모스크바 (12/31 ~ 1/5)
방문했던 곳들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 붉은 광장
- 굼 백화점
- 크렘린 성
- 성 바실리 대성당
- 아르바트 거리(구/신)
- Izmaylovo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 국립 톨스토이 박물관 (비추)
- Afimall City
- 스탈린의 7자매
- 외무부
- 패리스 할튼 호텔
- 줌 백화점
- Moscow City
- 전러시아 박람회장
- 볼쇼이 극장
- 오스탄키노 타워
모스크바는 생각보다 따뜻했다.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핫팩 많이 챙겨왔는데 하나도 안썼다..
Airbnb에서 숙소를 잡았는데, 39만원에 크렘린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을 찾았다. 시내 가운데에 있어 이동하기 편리했다.
숙소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거리의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건축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러시아 특유의 건물 생김새와 비추는 조명이 화려했다.
공사현장이다. 얼핏 지나가면서 건물인줄 알았다.
우리가 간 날짜가 새해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때이다 보니, 곳곳에 축제 분위기가 흘러 넘쳤다(러시아는 크리스마스가 1월 7일이다). 사람도 진짜 많았다. 하지만 그만큼 오픈을 하지 않아서 많이 방문하지 못했다.
붉은 광장 입구
굼 백화점
성 바실리 대성당
우리 3명은 밤에 많이 걸어다녔는데, 조명이 많아서 밤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 길거리에는 큰 공원이 정말 많았는데, 살짝 과장해서 눈부실 지경이였다.
밤 거리. 건물들이 다들 비슷하게 생겼다.
평범한 공원에 이런게 있다...
길 걷다보면 이런 구조물도 정말 많다.
길거리에 심지어 컬링도 있다.
아르바트 거리
우리나라의 스타벅스와는 달리, 주문을 받으면 컵 홀더에 옵션이나 메뉴들을 마커로 직접 적는다. 사소하지만 신기했던 경험. 덕분에 내 이름을 러시아어로 볼 수 있었다.
스탈린의 7자매중 하나인 외무부 건물이다. 스탈린의 명령으로 모스크바에 7개의 높은 건물을 지었다고 해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진짜 높아서 카메라로 한번에 다 담기지가 않았다. 사진에서는 건물이 그렇게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러시아의 흔한 셀프바 형식의 식당이다. 원하는 음식을 가져가 계산을 하는 방식이다. 음식은 입에 맞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었다.
술집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말을 걸어주었다. 서로 영어를 잘 못해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2019-02-0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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