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2/31 ~ 1/5)
방문했던 곳들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 붉은 광장
- 굼 백화점
- 크렘린 성
- 성 바실리 대성당
- 아르바트 거리(구/신)
- Izmaylovo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 국립 톨스토이 박물관 (비추)
- Afimall City
- 스탈린의 7자매
- 외무부
- 패리스 할튼 호텔
- 줌 백화점
- Moscow City
- 전러시아 박람회장
- 볼쇼이 극장
- 오스탄키노 타워
지하철을 타고 Izmaylovo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정말 깊고, 시끄럽고, 격했다. 거의 모든 모스크바의 지하철 역이 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최소 30초 정도는 내려가야 했다. 관광객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게 있는데, 우리는 구매하지 않고 1회용이나 2회용으로만 구매했다. 1회에 55루블, 2회에 110루블이다.
내려가는 중간에 찍은 에스컬레이터.. 진짜 길었다.
위 사진은 비교적 오래된 지하철이고, 다른 호선은 차량 안에 화장실이나 USB 충전기가 있는 것도 있었다.
Izmaylovo는 전통스러운(?) 건물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 좋았다. 저 때는 눈이 진짜 많이 왔었는데, 여름에 찍은 사진을 보니 진짜 이뻤다. 안쪽에는 시장도 있었는데 구매하진 않았다.
입구가 진짜 멋있었다.
안쪽에는 시장이 있다.
Afimall City는 코엑스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넓은 만큼 사람도 정말 많았다.
Moscow City다. 사실 왜 모스크바 안의 지역 이름이 모스크바 시티인지 검색을 해봤는데, 구글에 검색하니 Moscow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라고 위키 백과에 뜬다. 진짜 멋있었다. 다만 건물 안의 사람들은 야근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볼쇼이 극장이다. 러시아에 오기 전 예매를 해보려고 했지만 남아있는 표가 없었다.
바로 옆에는 줌 백화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굼 백화점보다 훨씬 이뻤다. 특히 저 선물상자 모양의 장식이 인상깊었다.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첫 번째 포스팅에도 썼지만 성당 관광은 정말 추천한다.
전러시아 박람회장.
오스탄키노 타워. 한 두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1000인가? 2000인가? 루블을 주면 들여보내준다고 하길래 바로 나왔다. 꼭대기 쪽을 보면 구름에 탑의 그림자가 비춰진다.
(2019-02-0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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