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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Travel18

도쿄 여행기 #1 4/30 ~ 5/4 동안 혼자 도쿄에 왔다. 해외여행도 별로 가보지도 않았거니와 혼자는 더더욱 처음인데,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음... 잘 갔다와야지. 생각해보면 올해 들어서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다. 인천공항에 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건 사실 계획에 없었는데, 카카오뱅크 프로모션이 있다고 누가 말해줘서 알았다. 나는 시간이 없어 오래 못있었지만, 출발 전 시간 보내기는 좋아보였다. 그런데 라운지 밖에 누울수 있게 침대 비슷한게 있어서 굳이 라운지를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음식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도착하자마자 선불 유심카드를 구매했다. 10일동안 2.1GB를 쓸 수 있는걸 구매했는데, 이걸 자판기에 2500엔에 팔더라. 카운터? 에서 파는건 그것보다 훨씬 비싸서 그냥 구매했.. 2019. 4. 30.
러시아 여행기 #5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1/5 ~ 1/14) 방문했던 곳들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 성 이사악 성당 - 카잔 성당 - 피의 구원 사원 - 예르미타시 미술관(겨울 궁전) - 마린스키 극장 - 해군본부 구 해군성 - Kunstkamera -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 여름 정원 - 마르스 광장 - 네바 강 근처의 다리들 - Birzhevaya Ploshchad - 갤러리아 백화점 - 넵스키 대로 - Ligovsky Ave의 어느 건물(kpop) Kunstkamera이다. 입장료는 200루블이다. 표토르 대제가 모은 2백만개의 콜렉션이 있고, 1727에 완공됐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이걸 모르고 가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이 없고 평범한 박물관 같았다. 해군본부 구 해군성이다. 엄청 으리으리했다. 내부에 들어갈.. 2019. 2. 18.
러시아 여행기 #4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의 레닌그라드 역에서 삽산 열차를 타고 4시간 정도를 달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모스콥스키 역으로 갔다. 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스크바의 이름을 딴 역이 있나 검색해봤더니, 러시아에서는 역 이름을 도착지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고, 레닌그라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티켓 인쇄는 모스크바 숙소의 호스트가 도와주셨다. 다만 우리가 탈 때는 여권만 검사했는데, 혹시 모르니 인쇄를 미리 하거나 호스트에게 물어보는 것을 권장드린다. 레닌그라드 역 역 내부에서 저녁을 해결할 수 있었다. 삽산 열차. 이코노미 클래스도 정말 쾌적했다. 인당 74달러 정도 가격이었다. 모스콥스키 역에 있는 광장 상트페테르부르크 (1/5 ~ 1/14) 방문했던 곳들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 성 이사악 성당 - 카잔.. 2019. 2. 15.
러시아 여행기 #3 (모스크바) 모스크바 (12/31 ~ 1/5) 방문했던 곳들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 붉은 광장 - 굼 백화점 - 크렘린 성 - 성 바실리 대성당 - 아르바트 거리(구/신) - Izmaylovo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 국립 톨스토이 박물관 (비추) - Afimall City - 스탈린의 7자매 - 외무부 - 패리스 할튼 호텔 - 줌 백화점 - Moscow City - 전러시아 박람회장 - 볼쇼이 극장 - 오스탄키노 타워 지하철을 타고 Izmaylovo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정말 깊고, 시끄럽고, 격했다. 거의 모든 모스크바의 지하철 역이 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최소 30초 정도는 내려가야 했다. 관광객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게 있는데, 우리는 구매하지 않고 1회용이나 .. 2019. 2. 15.